
안녕하세요
5월 텃밭에 푸성귀가 풍부하고 싱싱해요
지인들이 정성 들여 가꾼 채소를 집까지 가지고 오셨어요
너무 감사하지요
상추를 보면 고기가 생각이 나서 고기도 볶으고 냉장고에 남아있는 도토리묵도 무쳐 보았어요
도토리묵은 상추와 쑥갓을 넣어 유자청으로 양념을 해 담았어요


텃밭에서 방금 따온 푸성귀를 바로 씻어 담았어요
대나무 채반에 쌈 채소를 담아보았어요
상추와 도토리묵
도토리묵무침
유자청양념으로 무친 도토리묵

도토리묵과 채소무침

도토리묵과 유자청 상추오이샐러드

채소들에 총집합
먹기 편한 크기로 준비했어요


유자청, 땅콩분태,

고춧가루 1작은술

통깨도 넉넉히 모두모두 훌훌 털어가며 버무려 주었어요
유자향이 있는 샐러드를 우리 부부는 좋아해서 자주 사용해요
재료
도토리묵, 상추, 쑥갓, 당근, 오이, 청상추
양념재료
유자청 1큰술 수북이, 땅콩분태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통깨, 맛간장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유자청과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함께 사용하면 유자향이 참기름향에 묻히거나 서로 의 향이 어울리지 않아 들기름이나 참기름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만들기
채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뜯어서 준비한다
볼에 야채를 넣고 유자청, 땅콩, 고춧가루, 간장, 통깨를 넣어 살살 버무려 준다
도토리묵은 함께 버무려도 되고 플레이팅을 위해 옆으로 담아내기도 한다
도토리묵은 미끄러워 젓가락으로 잡으면 끊어지거나 미끄러워 잘 잡히지 않는다
묵칼을 이용하여 썰면 모양도 예쁘고 잘 집을 수 있다
양파즙을 도토리묵 썰은 것에 발라주면 더 맛있는 묵무침을 먹을 수 있다
도토리 묵이 굳었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30초 담가 찬물에 헹구어 보세요
촉촉한 식감으로 되돌아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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