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파
파는 특수한 향기(냄새)를 가지고 있어
옛날부터 약용으로 쓰이기도 했다.
파의 성분은 가용성 탄수화물류가 많고
조섬유, 순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펜토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가용성 탄수화물은 백색부에 많고,
기타는 녹엽부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파의 점질물은 셀룰로스와 헤미셀룰로스,
프로토펙텐, 수용성 펙틴 등
다당류의 복합물이 수분 때문에 용액화 한 것으로
과당, 포도당. 서당류가 흡수된 것이다.
파의 자극성물질은 파속류의 공통적인 냄새로서,
황화아미노산인 아린(Alliin)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포가 파괴되면 산소 아리나제가 작용해서
아린을 분해해 강한 자극성 냄새가
나는 아리신 (Allicin : C6 H10 O2S) 을 생성한다.
파는 이상과 같이 일반 영양가 이외에
옛날부터 약용식물로 알려져 왔다.
이것은 파 특유의 냄새로 알려진 아리신(Allicin)이라는
성분이 비타민 B1을 활성화하여
특정병원균에 대해 강한 살균력을 나타내고 있다.
사과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의 대표 격이 바로 사과다.
사과는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돕고 배변 활동을 돕는다.

펙틴 성분이 1~1.5% 들어 있는데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숙변 제거에 도움이 된다.
사과의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가지
인도가 원산지인, 식이섬유가 풍부해
삼겹살을 구울 때 버섯 대신 사용해도 좋다.
가지는 100g당 17Kcal의 저열량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에 좋다.
가지의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계 색소인 히아신과
나스닌은 혈관 속에 쌓이는 노폐물을 제거하여
암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의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늦춰주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폴리페놀 성분과 함께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시력 저하를 예방해주기도 하며,
스코폴라민 성분은 경련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가지는 수분 함량이 94%로 매우 높고,
칼륨도 풍부하여 이뇨 작용을 돕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가지의 특징인 스펀지 같은 과육이
기름을 잘 흡수하여 기름에 볶거나 튀기면,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리놀산과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E 섭취에 도움이 된다.
팥
팥의 주성분은 탄수화물(68.4%)과 단백질(19.3%)이며
각종 무기질, 비타민과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이뇨작용을 하고,
피부와 모공의 오염물질을 없애주어
아토피 피부염과 기미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세안과 미용에 이용되어 왔다.
또한 팥에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하여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 및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소 예방에 도움을 준다.
팥은 쌀의 10배,
바나나의 4배 이상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짠 음식을 먹을 때 섭취되는 나트륨이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주어 부기를 빼주고,
혈압 상승을 억제해 준다.
붉은팥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어
곡류에 팥을 넣어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보완이 된다.
팥을 끓인 물은 지방간과 간의 해독작용에 좋지만,
장기간 복용할 경우 기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현미
현미는 식이섬유가 흰쌀보다 4배나 더 들어 있다.
몸속에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 염증을 예방한다.
장의 운동을 돕고 변비를 다스린다.
발아현미는 흰쌀보다 칼슘이 5배,
비타민이 5배 더 들어있다.
식물성 지방도 2.5배가 넘게 들어 있다.
수수쌀
수수는 탄수화물(79.2%), 단백질(9.7%),
무기질,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다.
수수에 풍부하게 함유된 철, 인과 같은
무기질 등이 단백질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트려 주고,
수수에 함유된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방광의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붉은 계열의 수수는 폴리페놀과 타닌,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이러한 성분으로 인하여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낸다.
한방에서 수수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여 감기, 기관지염, 폐렴과
어린이의 천식과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따뜻한 성질의 수수는 먹으면
속을 따뜻하게 해 주고 위나 비장의 소화를 도와준다.
강낭콩
강낭콩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파세올라민 성분이 몸속 음식물의 열량을 줄여
다이어트와 동맥경화 예방을 돕는다.
어린 깍지 강낭콩에는 인슐린의 원료가 되는 아연이 들어있어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B군이 많아 피로 해소와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로이신, 트립토판 등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서리태
서리태는 검정콩의 한 종류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 껍질은 검은색이지만 속은 푸른빛을 띠어서 속청이라고도 한다
서리태는 당도가 높고,
기능성 물질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비만,
노화 예방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혈관 건강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B1, 레시틴,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성분인
이소플라본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시스테인 성분이 있어 탈모 예방에도 좋다.
고구마
고구마도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생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유백색 액체인 얄라핀 성분은
변비를 줄여주고 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고구마 100g 중에 칼슘이 34㎎ 있는데
특히 사람의 몸에 흡수되기 쉬운 상태여서 칼슘 섭취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칼륨은 혈압을 내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피로를 막는 작용을 한다.
귤
겨울철 비타민의 보고 귤! 한 두개 껍질 벗겨 먹으며
어느새 없어져버리는 귤은 비타민
귤의 속껍질에 있는 하얀 부분에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장 속에서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해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주어 변비에 효과가 있다.
몸속에서 중금속 해독에도 관여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줘 잇몸 건강을 도와 치주질환 예방도 돕는다.
몸이 ‘무거운’ 경우가 있다.
숙변이 많이 쌓인 듯한 느낌, 변비도 자주 생긴다.
장이 불편한 증상이 이어져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럴 때 몸속을 ‘청소’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자연 그대로의 천연식품이 효율적이고 안전하다.
주변에 흔한 식이섬유 음식이 이런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에 대해 소개해 보았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