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00080] 남은밥으로 누릉지만들기

나의봄날 2024. 6. 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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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운 날씨 물속에서 잘 노는  고기들을 을 보시면  좀 시원해질까요? 그래서 올려 보았어요. 경기도 가평 설악에 위치한 아쿠아가든 카페에서 찍었어요. 전국적으로 아쿠아카페아 여러 곳에 있어서 볼 기회가  되었어요. 분위기는 거의 비슷해서 또 가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이웃님들 더위에 지치지 말고 파이팅 하세요😃🫠🫠




요즘 날이 더우니 입맛이 덜어지는지 자꾸 찬밥이 남아요
양이라도 넉넉하면 볶음밥 등으로  활용하겠는데 양'이 적어서 누룽지를 만들어 두려고요   누룽지가 나름 쓸모가 있어요
끓이면 구수한 숭늉도 되고 그냥 먹으면 간식도 되고  누룽지탕도 만들고 누룽지를 끓여 한 끼 식사도 되어요



누룽지를 만들 때는 좋은 팬을 사용하는 것은 좀 피해야겠어요
지금 보이는 팬이 누룽지만 만들었는데 코팅이 다 망가졌어요
아이들이 보고 팬 값이면 누룽지 사서 먹겠다고 놀리네요
장성한 아이들은 엄마 놀리는 걸 좋아해요
친숙함에 표시 인가 봐요. 그래도 선은 안 넘어요. 누룽지 만들어 주면 아이들도 조금씩 함께 먹기도 하고요
어려서 가마솥에 누룽지맛은 못 따라가지만 누룽지 만드는 방법 함께 보세요


위사진은 쌀밥 누룽지고요, 아래사진은 잡곡밥 누룽지랍니다
누룽지는 흰쌀밥 누룽지가 더 맛있어요 숭늉은 잡곡밥누룽지가 더 구수하지요.



찬밥을 물에 축여 주세요 마른 팬에 적당하게 펴 주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열이 가하고 눌어가게 해 주면 되어요
불이 약해야 노릇하게 눌어요 프라이팬은 두꺼운 코팅팬이 좋아요
누룽지를 만들 때는 오일을 팬에 바르지 않고 하는데요 오일을 바를 경우 누룽지탕이나 숭늉을 만들면 기름이 떠 올라와요
마른 팬에 여러 번 누룽지 만들다 보니 팬이 빨리 노후된 것 같아요. 세척방법이 틀리기도 했어요. 쌀뜨물이나 밀가루를 이용해서 세척을 해야 보호되는 코팅을 세제를 아크릴실로 뜬 수세미를 이용하여 문질러 닦은 점도 있어요



누룽지 앞면이 수분이 걷어지고 아래가 단단해지면 뒤지개를 이용하여 뒤집어 주고 계속 약한 불에서 눌러주면 누룽지가 만들어져요

얇게 하면 빠르고 두꺼우면 시간이 더 걸리지요 여러 번에 나눠서 얇게 할 것인지 두껍게 한 번에 할 것인지는 만드는 분의 선택입니다

얇은 것은 간식으로 좋아요 과자처럼 설탕 뿌려먹으면 정말 스낵 과자 같아요
두꺼운 것은 딱딱한 식감이 있어요 누룽지 탕에 좋아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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