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4 ]간식 / 야식으로 손색 없는 전 만들기, 팽이버섯 브로콜리 전 맛있게 만드는 방법, 고추장칠리소스 만들기 방법, 비건식 레시피
간식이 필요할 때 쉽게 맛있게 만들어 먹는 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전은 고소한 맛이 매력이지요. 브로콜리는 위를 편하게 해주는 건강식 식재료이지요. 팽이버섯도 영양과 효능이 좋아서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식품이고요. 좋은 식재료만 모아서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간식도 되고 야식도 되는 전을 만들었어요
함께 만들어 보세요

노릇노릇하고 바삭한 튀김인 듯 한 식감이 한입 베어무는 순간 고소한 전의 부드러운 맛을 보게 되었어요. 그냥 먹으면 재미없지요. 조그만 변화가 음식의 변화를 주어요. 고추장을 첨가한 칠리소스를 만들어 전 위에 올려 주었어요. 아래 사진은 칠리소스를 올린 팽이버섯브로콜리 전인데요 , 플레이팅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시각적으로 다르게 보일 수도 있어요

전 만들기 재료
튀김가루 100g, 밀가루 100g, 물 150 ~ 180ml,
반죽 만들기
튀김가루와 밀가루를 물 150ml을 부어 거품기로 섞어주세요. 농도가 되면 남은 물을 추가하면서 걸쭉한 전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채소재료
삶은 브로콜리 1송이, 팽이버섯 1봉, 빨간 파프리카 50g,
채소 손질하기
팽이버섯은 세척하여 물기를 짜 주세요. 1cm 미만 길이로 잘라 주세요.
브로콜리는 꽃송이만 떼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주세요. 찬물에 헹궈서 열을 식히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브로콜리를 조그맣게 다져 주세요. 브로콜리 입자가 크면 전 모양이 울퉁불퉁 해 져요. 그러므로 잘게 다져 주는 것이 전을 쉽게 부칠 수 있어요
빨간 파프리카는 씨 없이 잘라서 브로콜리 입자처럼 작게 썰어 주세요



전 부치기
준비된 재료를 모두 섞어 주세요. 전 반죽이 완성되었어요.
비건인도 망설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전 반죽이 완성되었어요
단백질이 필요하면 두부를 으깨어 넣어도 좋아요
비건인이 아니면 분홍새우살을 넣으면 맛도 색도 예쁘다는 모두 아는 비밀이지요
이번 레시피는 비건인도 함께 먹고 유지어터들도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식 전을 했어요.
프라이팬은 지름 30cm 크기에 대형 팬을 사용해서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전반죽을 한 국자씩 나누어했어요. 두툼한 전이 모두 6장 나왔어요

전은 한쪽이 노릇하게 익도록 두었다가 뒤집어 주세요.
익지 않은 전을 뒤집으면 모양이 흐트러져요.
양쪽 다 노릇노릇하게 익혀 주세요.


전을 부치고 나면 바닥에 기름이 남아 있어요. 새 기름보다 전을 부친 기름은 채소향이 빠져나와 향신오일 되어 깊은 맛을 내어 주어요.
그 기름에 채소를 볶아 주세요
칠리소스 재료와 채소
고추장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시판용 칠리소스 1큰술 , 마늘 5알, 새송이버섯 2/1개, 양파 4/1개
칠리소스 만들기
전을 부친 프라이팬을 씻지 말고 남은 기름에 채 썰은 마늘. 채 썰은 새송이버섯, 채 썰은 양파를 볶아주세요.
고추장, 칠리소스, 올리고당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끄고 소스 그릇에 담아 주세요

우리는 대체로 전을 하면 양념간장이나 초간장을 만들어 찍어 먹어요.
생각을 바꾸면 일품요리가 됩니다.
칠리소스와 팽이버섯 브로콜리전이 만나면 색다른 맛을 볼 수 있어요.
양념치킨처럼 먹었어요
새로운 맛의 전을 맛보세요
재료를 잘 보신 분은 간이 될 재료가 없었다고 하실 거예요. 튀김가루에 간이 되어 있는 것은 모두 아시지요. 브로콜리를 데칠 때 소금을 넣었고요. " 맞아요" 싱거운 전이었어요. 간이 좀 부족했어요. 칠리소스와 전이 만나면 "대박" 간이 딱 맞아요. 칠리소스와 함께 하시려면 간을 약하게 해 주세요. 나의 봄날 입맛에는 양념치킨을 먹는 것 같았어요






여러분
전을 드실 때 소스를 바꾸어 보세요.
우리는 가던 길이 쉬워 그 길로 잘 가고 있어요
길을 바꾸어 보면 안 보이던 것이 보여요
새길을 지름길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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