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1] 새우에 타우린성분이 있다는데~ 팽이버섯 새우완자 쉽게 만들기

모든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 새우
새우 알레르기 있으신 분 제외하고
대부분 새우구이, 새우튀김, 새우장 등등
새우로 요리를 한다
그중 새우전 또한 사랑을 받고 있다

타우린이 풍부한 새우를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팽이버섯 듬뿍 넣어 야채새우전을 하면 걱정 없이 맛있는 전을 먹을 수 있다

새우의 영양소를 알아보자

새우에는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새우의 콜레스테롤의 분해효소가 꼬리에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고리와 머리는 단단한 껍데기 부분에 아미노산 일종인 키틴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이 키틴이 가공을 하여  만든 것이 키토산 건강식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키토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새우에 있는 키틴은 인체에 흡수가 거의 되지 않고 배설되어 버린다
식성에 따라 머리꼬리를 좋아하기도 하겠지만 키틴흡수를 위해서 아무리 먹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키토산이 필요하면 비싼 새우 덜 사 먹고 키토산 사서 먹으면 될 것이다

새우를 먹는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올라가지 않는다
혈중 콜레스테롤은 먹은 콜레스테롤양에 비례해 올라가는 요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새우의 지방 함량은 1.3%밖에 안되며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가 적은 것은
  새우에 타우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성 성분이고 새우에 타우린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새우에는 단백질 함량이 19%나 된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중 아르기닌이 풍부하다
아르기닌은 발기에 필요한 신경전달에서 효소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새우는 정력에 좋다
길 떠나는 서방님께 새우는 먹이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아무리 좋은 것들도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새우를 많이 섭취하면서 머리와 내장을 다량 섭취 할 경우
퓨린의 대사 작용으로 요산이 생성되어 통풍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적당한 섭취는 미각과 포만감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새우살에도 퓨린은 소량이지만 포함되어 있다



새우를 조리할 때 튀김류를 하면 튀김 할 때 기름기가 콜레스테롤 상승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식 새우전 만들기 시작할게요

새우전 만들기 재료

손질된 냉동새우 2봉
팽이버섯 2봉
빨강 파프리카 적당히
노랑 파프리카 적당히
깻잎 10장
부추 10g
밀가루 3큰술
달걀 2 개
올리브오일 15ml
들기름 15ml
대게백 간장 15g
맑은 간장 10g
다진 마늘 20g
깨소금 10 g
다진대파 30g
맛술 20ml

전 부칠 때 식용유

위재료를 섞어보면
반죽농도가 맞다

냉동새우를  냉장 해동하여 물에 담가 씻어  체에 건져 둔다

조리 시작하기

1️⃣새우살을  적당히  잘게 다져 준다
**새우살을 많이 다지면 씹히는 식감이 적다
너무 굵으면 반죽이 차지게 안된다**

2️⃣팽이버섯도 세척하여 물기를 짜고 0.5cm 길이로 자른다
다른 야채도 같은 크기로 잘라 주면 된다

3️⃣ 밀가루와 달걀,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반죽을 한다

4️⃣ 모든 재료를 섞으면 반죽농도가 사진처럼 되직하다
농도를 취향껏 하고 싶으면 밀가루나 물을 추가해도 된다

5️⃣ 한 손으로 반죽을 주어 누르면서 전의 크기를 조절하고 팬에 놓고 누르면 전을 만들 수 있다
  수저로 떠 놓아도 된다

**반죽을 한 손으로 쥐어 누르면 엄지와 검지사이로 동그랗게 나온다**
한 번씩  눌러서 프라이팬에 놓으면 된다
팬에서 숟가락이나 뒤지개를 가지고 모양을 잡아 주면 된다
새우전은 도톰한 것이 맛있다. 얇게 누르지 말자

6️⃣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불은 중간세기로 하고  서서히 속까지 익도록 노릇하게 익혀 준다
전을 지질 때 불이 세면 겉만 타고 속이 익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전은 노릇하고 속까지 잘 익게 지져 놓은 것이  고소하고 맛있다

맛있고 고소한 새우전을  함께 드셔 보세요
연말연시에 필요하면 한 번씩 만들어 보세요
새우살의 단맛과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입 안을 행복하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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